
김해 지역문화예술단체 ‘대동사람들’은 오는 2026년 9월 17일(목)부터 9월 20일(일)까지
김해문화원 전시실에서 「닥종이로 불러오는 대동5일장의 추억」 성과공유전시회를 개최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삶과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대동5일장의 풍경과 이야기를
닥종이 작품과 글로 되살리는 취지로 마련한 자리다.
전시장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닥종이 작품과 함께
장터에 얽힌 개인적인 추억과 이야기를 글로 풀어낸 작품들이 전시된다.
장날의 풍경과 장터를 오가던 사람들의 모습, 물건을 사고팔던 기억, 이웃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순간 등
한때 지역민들의 삶과 함께했던 대동5일장의 생생한 기억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전시회는 단순히 작품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민들을 초대해 함께 옛 장터의 추억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참여자들의 개인적인 기억을 공유함으로써 사라져가는 지역의 생활문화를 되새기고,
주민들이 서로의 삶과 이야기에 공감하며 지역 공동체의 정서적 유대와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동사람들 이덕희 대표는 “대동5일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이 만나고 소식을 나누며 삶을 이어가던 소중한 공동체의 공간이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참여자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대동5일장을 함께 만나고,
지역의 소중한 이야기를 다음 세대와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동사람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 속에 깃든 이야기가 소중한 문화자산임을 알리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문의: 대동사람들 ☎ 055-335-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