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잇다, 평해어린이집과 아이들의 표현과 협력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운영

평해읍 다가치 어울림센터에서 몸짓과 놀이로 감정 표현, 또래 소통 경험

콘텐츠잇다가 평해어린이집과 협력해 지역 영유아를 위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평해읍 다가치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되며,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정해진 동작을 정확하게 따라 하는 것보다

아이가 자신의 기분과 생각을 몸짓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다룬다.

아이들은 혼자 움직이는 활동에서 시작해 친구의 움직임을 바라보고 따라 해보거나,

서로 다른 동작을 주고받으며 함께 하나의 표현을 만들어가는 활동을 경험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상대의 움직임에 관심을 갖고 기다리거나 반응하는 경험이 이어지며,

몸을 매개로 친구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말로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운 영유아에게 움직임은 또 하나의 표현 방식이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몸짓과 표정, 움직임의 크기와 속도 등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일부 활동에서는 보호자도 함께 참여한다.

아이가 만들어낸 움직임을 보호자가 따라 해보거나

서로의 표현에 반응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아이의 표현을 함께 바라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평해어린이집은 아동과 가족의 프로그램 참여를 연계하고,

콘텐츠잇다는 참여 아동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움직임 중심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한다.

콘텐츠잇다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고 친구의 움직임을 바라보며

함께 반응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예술 경험”이라며 “평해어린이집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협력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예술을 잘해야 하는 활동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자유롭게 움직이고 친구와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으로 만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작성 2026.09.14 15:21 수정 2026.09.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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