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국립경국대 의대 신설 환영…지역인재 의대 진학 지원 강화

2030학년도 개교 맞춰 지역인재 선발전형 협력…맞춤형 교육·진학 지원 확대


 
경북교육청이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확정에 따라 지역 학생들의 의대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의료·보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에 나선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정부의 국립경국대 의대 신설 결정을 환영하며, 지역인재 선발전형 마련을 위한 대학과의 협력과 맞춤형 진학·학습 지원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의대 신설이 경북의 의료격차 해소와 지역 의료인력 양성은 물론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의대 신설의 혜택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립경국대와 긴밀히 협력해 경북 학생들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인재 선발전형 설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2030학년도 개교 일정에 맞춰 학생들이 의학 분야에 필요한 학업 역량과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고교 단계부터 체계적인 교육지원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의료·보건 계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경북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의학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진학 상담과 입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경북 자체 수능 모의평가를 실시하고 ‘경북 4부 학당’ 운영과 자기주도학습센터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과 대입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도청과 지역 지방자치단체, 국립경국대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 의료현장에 정착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의대 설립 추진 일정에 맞춰 대학과 교육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의학 계열 진학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작성 2026.11.05 09:23 수정 2026.11.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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