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까지 출동’…남대문 스카프 아저씨, 하루 만에 또 휴업

영상='남대문스카프아저씨' 인스타그램

 

남대문시장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남대문 스카프 아저씨’가 연일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영업을 하루 만에 또다시 중단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인근 상인들과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매장 앞에는 스카프를 구매하려는 손님들과 인파가 구름처럼 몰려들면서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다고 합니다. 현장 통행이 마비될 정도로 사람들이 운집하자, 안전을 우려한 결국 경찰까지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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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업 중단은 물량이 부족해서도, 장사가 안 돼서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손님이 너무 많이 몰리고 인파가 한곳에 집중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현장 통제가 어려워지자, 어쩔 수 없이 내린 조치로 전해졌습니다.

 

장사가 안 돼서 문을 닫는 것이 아니라, 너무 잘돼서 문을 닫는 진풍경입니다. ‘너무 잘돼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남대문 스카프 아저씨의 전성시대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다음 영업일에는 무사히 문을 열 수 있을지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작성 2026.11.05 15:03 수정 2026.11.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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