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관내 사립중학교인 원화중학교와 가창중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중등교육과정(MYP)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화중학교는 3일 오후 3시 30분, 가창중학교는 5일 오후 2시 각각 교내에서 인증 선포식을 열고 그동안의 교육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대구 지역 18번째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원화중학교(교장 이주호)는 2024년 12월 후보학교로 승인된 이후 탐구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7월 20일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로부터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가창중학교(교장 신왕수)는 2024년 11월 후보학교 승인을 거쳐 올해 4월 대구 지역 15번째 IB 월드스쿨로 인증받았다. 특히 전국 특성화중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IB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창중학교는 예술 특성화 교육과 IB의 개념 기반 탐구 교육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IB가 제시하는 10가지 학습자상에 ‘예술적인 사람(Artistic)’과 ‘즐기는 사람(Enjoyer)’을 추가한 12가지 학습자상을 교육 목표로 설정해 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계와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월드스쿨 인증을 축하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과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